대한 패들서프 프로협회(KAPP)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SUP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KAPP

대한 패들서프 프로협회(KAPP)는 다음달 1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SUP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SUP(패들보드)은 Stand-Up Paddle Board의 약자로, 남녀노소 쉽게 접할 수 있는 해양레포츠다. KAPP는 지난해 9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국내 최초 패들서프 국제대회 부산 SUP 오픈을 개최했고 지난 1월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은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이 K-컬처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선정한 100가지 이벤트다.

KAPP는 APP 월드투어 부산 SUP 오픈의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을 기념해 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SUP 챌린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SUP 챌린지 이벤트에는 부산해양정화제, SUP 챌린지,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박상현 KAPP 회장은 "올해에도 계속되는 부산 SUP 오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대회 개막을 앞두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