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연봉'/사진=뉴스1
'기성용 연봉'/사진=뉴스1

‘기성용 연봉’

아시아 ‘특급 미드필더’ 기성용(스완지 시티)의 연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성용은 올 시즌에 앞서 소속팀 스완지 시티와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 2012-13시즌 셀틱에서 이적한 기성용은 당시 구단 역대 최고액인 600만 파운드(약 106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이후 매 경기마다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꾸준히 몸값을 높여왔다. 특히 지난 시즌 스완지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로 33경기에 나서 8골을 기록하면 아시아 선수 중 프리미어리그에서 역대 최다골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지난 시즌 아스톤빌라의 주급 3만 파운드(약 5200만원)를 제안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기성용은 최근 영국 명문 축구구단인 아스날로부터 이적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아스날이 스완지 시티 소속 기성용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