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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혜성 바지'
코믹 발차기가 따로 없다. '라디오스타' 김혜성의 바지가 굉음을 내며 찢어졌다.
배우 김혜성은 지난 8월 1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남자를 울려' 특집에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그는배우로 데뷔하기 전 태권도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발차기를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김혜성은 비장한 표정으로 발차기에 도전했으나 순간 바지가 찢어졌고 빨간색 속옷을 노출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하지만 김혜성은 분량을 확보했다는 생각에 당당한 모습으로 아무렇지 않아 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혜성은 "저는 얼짱 1기다. 원조 얼짱"이라며 "(문)근영이도 그때 학생이었다. 제 얘기를 듣고 사무실에 저를 추천해줬다. 그렇게 친하진 않고 은인이라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사진=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