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 /사진=뉴스1 DB
배우 강동원. /사진=뉴스1 DB

친일파로 알려진 배우 강동원의 외증조부 이종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강동원의 외증조부 이종만은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1급 친일파로 위안부 창설과 유지를 위한 자금 지원대가로 채굴권을 얻어 부를 쌓은 것으로 전해진다.

또 1930년대 중반부터 일본군에 전쟁 위문품 등을 보냈고 유명한 친일 단체에서 활동한 전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쟁 독려글도 기고하며 일본군에 전쟁 헌금을 내기도 했다.


이 같은 전력에 이종만은 지난 2009년 친일인명사전에 1급 친일파로 등재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강동원은 지난 2007년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할아버지가 이종만이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