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
그리고 청순한 외모가 돋보였던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화이트 원피스로 따스한 햇살과 함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평소 주변에서 남자 같다는 말을 듣는다며 “예쁜 척하는 것보다 후줄근하게 입고 망가지는 것이 좋다. 그게 더 마음이 편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예쁘다는 말보다 웃긴다는 말을 더욱 듣고 싶다며 "사실 내가 그렇게 예쁘지도 않은데 참(웃음). KBS2 예능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코너를 할 때 애교를 부리거나 예쁜 척하는 캐릭터는 솔직히 편하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웃길 수 있는 요소가 부족하다. 그래서 고민을 하게 되고 대체 무대에서는 언제 웃길 수 있을지 매일 이런 걱정을 한다. 지금도 계속 느끼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 |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
그리고 “김지민 선배처럼 되고 싶다. 개그에서는 웃기고 예능에서는 활약하는 모습이 대단하더라.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것이 내 꿈이다. 또 한 가지 덧붙이면 이번 8월 말쯤에 공연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