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시홀딩스가 비트맥스 주식 취득 관련해 공시했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코스닥 상장사 사토시홀딩스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계열사 비트맥스의 주식 470만5882주를 약 80억원에 취득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사토시홀딩스의 비트맥스 지분율은 11.2%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사토시홀딩스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한 사업 다각화"라고 밝혔다.


사토시홀딩스는 건강기능식품 온라인 커머스를 기반으로 여성 의류, 반영구화장, 스킨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상자산 관련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6원(2.53%) 오른 1863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