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석, 어디서 본 것 같은데...
 

2번이면 우연이지만 3번이면 인연이라고 했던가. 지난 7월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정유석과 이연수가 재회한 가운데 정유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유석은 1972년생으로 1989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김약국의 딸들’, ‘추리다큐 별순검’, ‘과거를 묻지 마세요’, ‘사랑의 기적’, ‘위대한 조강지처’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정유석,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특히, 정유석은 이연수와 1990년 방송된 KBS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아역으로 만났던 사이며, 극중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정유석의 나이는 19살, 이연수는 21살이었다. 





또한 지난 2008년에 두 사람은 영화 ‘외톨이’에 동반 출연하며 두 번째로 인연을 쌓은 바 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만난 적이 없어 이번 ‘불타는 청춘’이 10년만의 재회인 것이다.







정유석,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이날 방송한 ‘불타는 청춘’ 시청률은  7.1%(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5.8%에 비해 1.3%P 상승한 수치다.








사진. 드림스타,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