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문근영이 '1박2일' 여사친 특집에서 만난 김숙과 여전히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언니네' 문근영

문근영이 오늘(25일) 낮 12시 30분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날 김숙은 문근영을 보자마자 “우리 근영이”라며 친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의문을 갖게 된 송은이는 “정말로 김숙이 앞의 ‘문’자를 떼고 얘기해도 될 절친이 맞느냐?”고 물었고, 문근영은 “나에게도 우리 숙이 언니다”라고 말했다.

‘1박2일’의 인연은 생각보다 오래 이어지고 있었던 것. 이에 김숙은 “그때 ‘1박2일’ 때 했던 단체방이 아직 남아있다. 2,3년이 된 것 같다”고 했고, 문근영 역시 그때를 떠올리며 박보영, 이정현, 신지 등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문근영의 ‘지인’으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던 김숙은 의외의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문근영이 최강희의 어린 시절을 닮았다며 둘의 만남을 주선했던 것.

이에 문근영은 “아직도 연락을 한다”며 최강희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고, 김숙은 “문근영은 국문과 출신이라 말을 잘하지만 최강희는 추상적이다”라고 둘의 차이점을 공개했다.
 
사진. '언니네 라디오'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