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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3스타 라스트랑스 바흐보 셰프의 메뉴. /사진제공=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
◆해비치제주, 파리 미쉐린 3스타 갈라디너
제주에서는 미쉐린 3스타의 갈라 디너가 펼쳐진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프랑스 파리의 미쉐린 3스타 '라스트랑스'(L’Astrance)의 오너 셰프인 파스칼 바흐보를 초청, 오는 25~28일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바흐보 셰프는 라스트랑스의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제주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11가지 코스로 내놓는다. 메뉴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라스트랑스의 현지 서비스 콘셉트와 지역 식재료의 새로운 풍미를 발견하는 즐거움이 있다.
◆서울신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요리
4년만에 중국 국빈 만찬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중국 공식 국빈관 '댜오위타이'(釣魚臺)를 초청, 오는 20~23일 팔선에서 세계 최정상의 요리 향연을 펼친다. 지난 60년간 세계 1300여명의 국빈을 영접한 댜오위타이는 특히 중국 4대지역(광둥·산둥·쓰촨·상하이)을 아우르는 최고의 만찬으로 유명하다. 8가지 코스요리는 '3저 1고'(저염·저당·저지방·고단백) 건강식 조리 철학에 기반한 댜오위타이 불도장, 자연송이 철갑상어연골 맑은수프, 산시 전통요리인 유포면 등이다. 점심과 저녁 각각 30명과 50명만이 국빈의 미식세계에 입장할 수 있다.
◆파크하얏트서울, 로마 주말 브런치
이탈리아 로마의 정통요리도 맛볼 수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오는 30일까지 코너스톤에서 '로만 주말 브런치' 프로모션을 연다. 프로모션 콘셉트는 로마가 위치한 라치오 지역의 요리로 우설(소의 혀), 아티초크 요리, 바삭한 도우의 로마식 피자 등을 뷔페로 즐길 수 있다. 미니요리(이탈리아 정통 까르보나라)와 메인요리(살팀보카 알라 로마 또는 꼬다 알라 바치나라)는 별도 주문할 수 있다.
이외에 콘래드 서울과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각각 이탈리아의 가정식 메뉴와 시칠리아 요리 프로모션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