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은사막 껌. /사진=펄어비스
껌은사막 껌.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가 해태제과와 손잡고 ‘껌은사막’ 껌을 오는 10일 선보인다. 지난달 30일부터 검은사막 온라인을 자체서비스하기로 결정하면서 새로운 즐거움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껌은사막은 은단향 껌으로 검은사막 캐릭터 16개가 포장지에 그려진다. 포장지 안쪽에는 게임 에피소드와 문구 총 92종이 무작위로 적혀 있다. 전국 편의점과 마트에서 오는 10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껌은사막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껌은사막에 포함된 쿠폰을 입력하면 ‘껌은사막·해태은단 이벤트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상자에서는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 아이템이 담겨 있다. 페이스북에 구매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껌은사막 총 1000통(총 10명 각 100통)도 제공한다.


김경만 펄어비스 최고사업책임자(CBO)는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이후 신규∙복귀 이용자가 급증하며 각종 지표가 상승하고 있다”며 “유저들이 검은사막을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및 제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오는 8일 열리는 ‘하이델 연회’를 통해 껌은사막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하이델 연회에서는 스페셜 개발자와의 만남을 비롯해 최신 업데이트 소식, 검은사막 창작물 전시,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