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진마켓. /사진=진에어 제공
진에어 진마켓. /사진=진에어 제공

저가항공사 진에어에서 항공권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오늘(2일)부터 오는 7일까지 진마켓 항공권 초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연중 가장 낮은 가격의 항공권을 판매하는 온라인 특가 기획전이다.

진에어는 이날 10시 국내선·동북아 좌석을, 오는 4일 10시에는 동남아·괌 좌석을 오픈한다.


이번 진마켓은 오는 10월27일부터 2020년 3월28일 사이 운항하는 국내선 4개 노선과 ▲한국발 세부, 다낭 ▲인천발 후쿠오카, 대만 등 국제선 26개 노선 총 30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단, 설 연휴 등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한편 진에어는 진마켓 기간 동안 사전좌석지정 최대 88% 할인, 선착순 반값할인, KB국민카드 1만원 할인, 출발 임박 항공권 할인 등 추가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선착순 반값할인은 300명에게 랜덤쿠폰으로 주말 최대 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