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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왼쪽)와 이청아. /사진=뉴스1 DB |
이청아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을 결정했으며 현재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활동을 이어갈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청아와 이기우는 2011년 방송된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2013년 4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청아는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했고 2004년 <늑대의 유혹>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기우는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해 JTBC <품위 있는 그녀>, SBS <운명과 분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