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부터 수산물까지… 롯데마트, 말복맞이 '보양식 행사' 진행

롯데마트는 말복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다양한 보양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복날에 빠질 수 없는 삼계탕 행사를 진행한다. '영계 두마리(500g+500g)'를 엘포인트(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20% 할인된 가격인 5120원에 선보인다. 또 각각의 재료를 한번에 마련할 수 있는 '삼계탕 재료 2봉 기획(100g×2봉)'을 엘포인트회원을 대상으로 5980원에 제공한다.
무더운 여름철 몸보신에 제격인 보양 수산물도 선보인다. '통영 생물 바다장어(500g)'를 1만4900원에, '노화도·보길도 활 전복'을 각 사이즈별로 2500원과 19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집에서 직접 삼계탕을 끓여 먹기 번거로워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HMR 삼계탕도 판매한다. ▲'마니커 녹두 삼계탕(900g)' 7480원 ▲'씨제이 비비고 삼계탕(800g)' 7980원 ▲ '요리하다 전복 삼계탕(1.1㎏)' 8980원 등이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말복을 맞아 몸보신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삼계탕 재료부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HMR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