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메모리스트. /사진=임한별 기자
유승호 메모리스트. /사진=임한별 기자

배우 유승호가 내년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메모리스트'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tvN 측은 18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유승호가 tvN 새 드라마 '메모리스트'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메모리스트'는 다음해 방송될 예정이다. 정확한 편성은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웹툰 ‘메모리스트’는 기억을 읽는 초능력 형사 동백이 미스터리한 연쇄 살인사건을 맞닥뜨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2016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연재됐다. 소재현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유승호가 '메모리스트' 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난 2월 종영한 SBS '복수가 돌아왔다' 이후 1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