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드리프트. /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방송 캡처 |
‘드리프트’가 많은 이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 31회, 32회에서는 홍자영(염혜란)이 노규태(오정세)를 구하기 위해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규태가 향미의 교통사고를 당한 직후 마주쳐, 그녀의 피를 자신의 핸들에 묻혔다. 이 때문에 살인범으로 의심을 받게 되고 경찰에 연행된다. 홍혜란은 차를 몰고 나타나 지하주차장에서 화려한 ‘드리프트’를 선보이며 전남편 노규태를 변호하겠다고 나섰다.
‘드리프트’란 자동차를 운전할 때 일부러 차를 옆으로 미끄러지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같은 여자와 촌스럽지만 섹시한 남자의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