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정 아나운서. /사진=맥심 제공
김나정 아나운서. /사진=맥심 제공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나정 아나운서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남성 잡지 맥심(MAXIM) 12월호 표지 모델로 나선 김나정 아나운서는 산타를 연상케하는 빨간 끈 비키니인 ‘산타 에디션’을 입고 글래머러스한 뒤태를 뽐내고 있다.

한편 김나정 아나운서는 최근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감상평을 남기며 논란을 남긴 바 있다. 그는 12월호 화보 촬영 현장에서 이에 대해 “영화 감상평을 이용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다소 잘못된 표현으로 오해하고 비난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성별을 나눠 싸우지 말고 서로 더 이해하고 배려하고 사랑했으면 좋겠다”며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나정 아나운서는 지난해 ‘THE FACE OF KOREA BEAUTY’에서 진(眞)에 뽑힌 데 이어 올해는 미스맥심 왕관을 차지했다. 미스맥심으로 선정된 김나정은 맥심 12월호 커버모델은 물론 앞으로 맥심 소속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