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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차별화된 금융상품, 고객서비스, 공격적인 해외사업 추진 등으로 업계 1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다./사진=삼성생명 |
올해도 삼성생명은 차별화된 금융상품, 고객서비스, 공격적인 해외사업 추진 등으로 업계 1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금융상품, '삼성'은 다르다
삼성생명은 먼저 보험을 비롯해 대출, 펀드, 신탁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퇴직연금 또한 30여년 간 쌓아온 풍부한 노하우와 전문화된 인력을 바탕으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고 있다.
부유층 관련 차별화된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초부유층 대상 가문 관리인 ‘헤리티지 플래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패밀리오피스’, 자산의 증식 및 승계를 모두 고려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FP센터’, 부유층 고객 대상 다양한 컨설팅 노하우를 가진 ‘WM영업단’ 등 삼성생명은 세분화된 조직을 가지고 부유층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한 대응과 함께 라이프 사이클 변화에 따른 생애설계 모델을 연구, 개발하기 위한 '인생금융연구소' 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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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먹거리'에 지속 투자
삼성생명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진행 중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사랑과 신뢰 없이는 회사가 존립할 수 없다"며 "고객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제도와 프로세스를 고객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삼성생명은 금융권 최초로 2004년 고객패널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온라인 중심으로 운용되던 패널제도를 오프라인까지 확대했다.
10여명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고객 패널은 보험업을 넘어 다른 금융사의 상품이나 고객 서비스를 비교 체험 후 분기마다 경영진에게 개선해야 할 점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회사가 아닌 고객중심의 경영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삼성 금융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삼성 금융사 및 삼성벤처투자가 지난 6개월간 최초로 공동 진행한 ‘스타트업 경진대회’ 이다. 이 외에도 국내외 스타트업과의 제휴 및 투자를 통해 보험산업의 프로세스 혁신을 리드하는 동시에, 신사업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