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박나래(40)가 웨딩 화보를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사랑에 빠졌다. 나와 솔로웨딩화보"라고 썼다.


박나래는 "예부 없으면 어때, 내가 다 하면 되지"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박나래는 제주의 바닷가에서 다양한 종류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블랙의 웨딩드레스부터 여신을 떠오르게 만드는 시스루 비키니 드레스까지 완벽한 자태를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예뻐요", "예비신랑이 필요해요" 등의 댓글을 달며 박나래를 응원했다.


앞서 박나래는 전날 방송된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 포토그래퍼인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제주도로 미장 출장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이날 방송에서 "23년 지기 친구가 20살 때 웨딩 촬영을 해주기로 약속했다"며 제주도 해변에서 '나 혼자 웨딩' 화보 촬영에 들어간 모습이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