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0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이병헌 나이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이병헌과 김혜수. /사진=장동규 기자 |
이날 이병헌은 송강호, 한석규, 이제훈을 제치고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병헌은 수상 소감을 밝히면서 “보통 시상식장에 오면 레드 카펫에서 팬들의 환호성도 듣고 관객들의 응원도 받고 그런 것들이 다 에너지가 되어 돌아가는데 오늘은 그런 날이 그리워진다. 함께 한다는 것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끼는 날”이라고 코로나 19 시국을 언급했다.
이어 이병헌은 “배우에게 영화하면서 중요한 몇 가지 요소가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배우간의 호흡이다. ‘남산의 부장들’은 이렇게 앙상블이 잘 맞는 영화가 없지 않았나 싶을 정도였다. 기분 좋은 긴장감을 가지고 촬영장에 갔던 기억이 난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병헌은 “배우에게 영화하면서 중요한 몇 가지 요소가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배우간의 호흡이다. ‘남산의 부장들’은 이렇게 앙상블이 잘 맞는 영화가 없지 않았나 싶을 정도였다. 기분 좋은 긴장감을 가지고 촬영장에 갔던 기억이 난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병헌과 김혜수는 1970년생 동갑내기로 현재까지 최고의 위치를 지키고 있는 톱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