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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전 멤버 승리와 클럽 버닝썬 관련 혐의로 기소된 박한별 남편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선고기일이 오늘(28일) 열린다. /사진=장동규 기자 |
지난달 24일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유인석의 변호인은 "사건 발생 후 보도와 댓글로 배우자도 비난 대상이 됐고, 현재까지 가족이 함께 외출도 못 하고 있다”며 “창살 없는 감옥에 오랜 기간 살고 있는 점을 재판장이 고려해달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또 "골프 접대 비용으로 120만원을 지출했다고 정식기소가 됐다. 다른 혐의에 대해 조사도 받고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을 받았지만, 모두 무혐의 처분된 점도 고려해달라"고 덧붙였다.
유인석은 "그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반성하고 있다. 세상을 너무 몰랐던 제가 이제라도 남편과 아버지로서 제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최후변론을 했다.
또 "골프 접대 비용으로 120만원을 지출했다고 정식기소가 됐다. 다른 혐의에 대해 조사도 받고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을 받았지만, 모두 무혐의 처분된 점도 고려해달라"고 덧붙였다.
유인석은 "그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반성하고 있다. 세상을 너무 몰랐던 제가 이제라도 남편과 아버지로서 제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최후변론을 했다.
유인석과 함께 기소됐던 승리는 지난 3월 입대, 사건이 군사법원으로 이송됐다. 승리는 지난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 상 횡령,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알선 등), 상습 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등 8개 혐의로 군사재판을 받았다. 승리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만 인정하고 나머지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