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YG 신사옥에서 근황을 전했다.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YG 신사옥에서 근황을 전했다.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YG 신사옥에서 근황을 전했다. 제니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기는 신사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제니의 소멸할 듯 작은 얼굴 크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니의 시크한 아우라도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9월 YG엔터테인먼트는 8년간 공들인 신사옥이 완공됐다고 알렸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YG 신사옥은 이전 사옥 바로 옆에 붙은 건물로서 대지 3145㎡(약 1천 평)에 지하 5층~지상 9층 규모로 지어졌다. 실내 면적은 총 2만여㎡(약 6000평)에 달한다. 기존 사옥에 비해 10배에 달하는 실내 면적이다.

지난 10년간 사용해 왔던 기존 사옥은 지상 연결 다리를 통해 신사옥과 연결될 예정이다. YG 신사옥에는 복층 높이의 대강당을 비롯해 대형 댄스 연습실 7실, 대형 녹음 스튜디오 7실, 전속 작곡가와 아티스트를 위한 개인 음악 작업실 30개가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