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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얼짱 아이돌 출신 최창민이 역술인 된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SBS 제공 |
그러나 회사에서 사기를 당해 스무 살 때부터 빚을 갚았다고 털어놨다. 최제우는 "3년 동안 일용직 하면서 다 갚았다. 해결하는 데만 3년 걸렸다. 20세 때 당시 2~3억 정도의 빚을 갚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서 명리학을 공부하게 됐다. 역술인이 '일찍 죽었어야 할 사주인데 왜 살아있지?'라고 하더라. 20대에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아무 말도 못 했다. '명리학을 공부하면 내 것도 알 수 있냐'고 물어보니 '네게 달렸다'고 대답했다. 그래서 지하철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공부했다"고 명리학을 배우게 된 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