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최소라가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YG 케이플러스 제공
모델 최소라가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YG 케이플러스 제공

'난리났네 난리났어'에 출연한 모델 최소라가 완벽한 수트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최소라는 레드 컬러의 슈트에 코트를 살짝 걸쳐 독보적인 아우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을 보여주며 현장을 마치 화보 촬영장으로 만들어 버리는듯한 독보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최소라는 지난 28일 방송된 tvN '난리났네 난리났어(이하 난난이)'에 출연해 끊임없이 음식을 흡입하며 대식가 면모를 보였다. 최소라는 음식 앞에선 진심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차 ‘먹방’을 앞둔 최소라는 품안에서 특대 숟가락을 꺼내며 “떡을 쌓았는데 떨어뜨리면 안되니까 직접 가져왔다”고 밝혔다. 또 3차 ‘먹방’에서 최소라는 눌러붙은 볶음밥을 숟가락으로 박박 긁어먹는 ‘인간 굴삭기’의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YG 케이플러스 모델 최소라는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 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 후 한국인 모델 최초로 2016년 생로랑, 캘빈 클라인 컬렉션에 오르며, 한국인 최초 루이비통 익스클루시브 모델로 발탁됐다. 데뷔 직후 모델스닷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신인 모델 TOP 10위 이어 2019년 89개의 컬렉션을 장식하며 모델스닷컴 런웨이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최근 그는 디올, 버버리, 포츠1961, 마이클 코어스, 알렉산더 맥퀸, 보스, 프라다, 루이비통, COS, 살바토레 페레가모 캠페인 등에서 활약하며, 지난 12월 독자들이 뽑은 `2020년 올해의 모델` 선정에 이어 인더스트리 아이콘(Industry Icons)까지 등극하며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