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이유비 인스타그램
이유비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이유비 인스타그램

배우 이유비의 근황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유비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피스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보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촬영을 준비하는 이유비의 모습이 담겼다. 벽에 기댄 이유비는 긴 머리를 풀어 청순하면서도 매끈한 어깨라인과 은근한 볼륨감을 드러내 섹시미를 뽐냈다.

앞서 이유비는 이달 초 직접 그린 캐릭터 그림을 기부하려다가 저작권 침해 시비에 휘말렸다. 이에 소속사 와이블룸 엔터테인먼트는 "좋아하는 캐릭터를 따라 그리는 것이 저작권 침해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많은 분께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경매 주최사 역시 '예술적인 가치보다는 셀럽과 팬이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의미 있는 일에 힘을 보태는 이벤트의 취지에 더욱 집중하다 생긴 일'이라며 출품을 취소하고 주의를 다짐했다. 포켓몬코리아 측은 "포켓몬을 사랑하는 마음은 잘 전달됐다"며 안타깝다는 뜻을 밝혔고, 이후 이유비는 SNS에 "감사합니다 포켓몬 코리아"라고 짤막한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