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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피뎀 투약 혐의로 강제 추방 됐다 5년 만에 돌아온 방송인 에이미가 다시 마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장동규 기자 |
에이미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마약사범들을 수사하던 중 에이미의 마약 투약과 관련한 제보를 받고 에이미를 현장에서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출입국 당국은 미국 국적인 에이미로부터 ‘법을 다시 어기면 강제 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준법 서약서를 2차례 받고 그의 체류를 허가했다.
이후 에이미가 2014년 졸피뎀 투약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자 결국 강제 출국을 명령했다. 에이미는 2015년 11월 강제 출국 명령에 대한 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기각됐다. 미국 LA에서 중국 광저우로 넘어가 생활해 온 에이미는 5년의 입국 금지 기간이 만료된 지난 1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당시 에이미는 입국 소감에 대해 "새 출발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했다.
이후 에이미가 2014년 졸피뎀 투약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자 결국 강제 출국을 명령했다. 에이미는 2015년 11월 강제 출국 명령에 대한 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기각됐다. 미국 LA에서 중국 광저우로 넘어가 생활해 온 에이미는 5년의 입국 금지 기간이 만료된 지난 1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당시 에이미는 입국 소감에 대해 "새 출발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