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한국시각)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아마두 아이다라(라이프치히·사진) 영입을 위해 연봉 포함 이적료 8000만파운드(약 1303억6300만원)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사진=로이터
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한국시각)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아마두 아이다라(라이프치히·사진) 영입을 위해 연봉 포함 이적료 8000만파운드(약 1303억6300만원)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사진=로이터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아마두 아이다라(라이프치히)의 영입을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한국시각) "뉴캐슬이 아이다라 영입을 위해 연봉 포함 이적료 8000만파운드(약 1303억6300만원)를 준비하고 있다"며 "뉴캐슬은 이번 이적시장서 모든 포지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다라의 소속팀 계약 만료는 오는 2025년이다. 소속 구단과 논의 없이 이적을 결정할 수 있는 바이아웃 금액은 3300만파운드(약 537억7500만원)며 올 여름부터 적용된다.

다만 뉴캐슬은 아이다라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쟁해야 한다. 매체는 "뉴캐슬이 아이다라를 영입하려면 더 많은 자금을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이다라는 장기간 계약과 함께 주급 16만파운드(약 2억6000만원)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적이 성사되면 아이다라는 뉴캐슬 내 최고 연봉자가 된다.

뉴캐슬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서 키에런 트리피어를 영입했고 번리 공격수 크리스 우드의 이적도 거의 완료됐다. 이어 위고 에키티테(랭스 프랑스)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