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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가 'CGTWA2022(Cell & Gene Therapy World Asia 2022)'에서 T세포 치료제 및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개발 현황을 발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57분 현재 유틸렉스는 전 거래일 대비 70원(0.92%) 오른 7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아시아의 발전된 세포·유전자 치료'다. 행사는 내달 14일과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300명 이상의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유틸렉스는 '혁신 세포치료제' 세션에서 '4-1BB' 기반 T세포 치료제 및 CAR-T 치료제 기술을 소개한다. T세포 치료제 관련 임상 결과도 발표한다.
발표 외의 자리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그간 소개해 온 T세포 치료제 외에 새로운 표적의 CAR-T 치료제인 'EU307'도 새롭게 알릴 계획이다.
유틸렉스는 지난 19일 암세포에서 과발현되는 'HLA-DR'을 표적 하는 CAR-T 치료제 'EU301' 관련 특허를 러시아에서 추가 등록했다.
유틸렉스 관계자는 "본 특허 기술은 PCT를 통해 미국, 한국, 유럽 등 총 13개국에 진입한 상태"라며 "미국에서는 이미 지난해 특허를 확보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