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의 결혼을 앞두고 동료 선후배들이 축의금 액수를 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2023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방송인 조세호. /사진=뉴스1
조세호의 결혼을 앞두고 동료 선후배들이 축의금 액수를 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2023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방송인 조세호. /사진=뉴스1

결혼을 앞둔 조세호의 초호화 결혼식에 벌써부터 기대를 자아낸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윤정수가 "(조세호 결혼에) 축의금은 얼마나 줘야 하냐?"고 묻자, 박명수는 망설임 없이 "나는 100만원"이라고 답했다.


이에 남창희는 "난 제일 많이 하려고 한다. 낸 사람 중에 제일 많이 내려고. 누구보다 더 많이 할 거다"라고 했다. 남창희는 "지드래곤, 유재석보다 더?"라는 질문을 받고도 고민 없이 "많이 할 거다"라고 자신했다.

박명수는 "열애 기사가 난 뒤 조세호에게 연락을 해서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결혼식은 단촐하게 한다고 하더라. 내 자신이 너무 창피했다. 원래 축가를 잘 안부르는데 사랑하는 후배라서 부르려고 했더니 스몰웨딩 한다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정준하는 "200만원"이라고 말했다. 또 전현무는 "원래 100만원 하려고 했는데 220만원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또한 과거 조세호가 결혼하면 축의금으로 200만~300만원을 전달할 것으로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