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80억원대 논현동 아파트를 매입했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방송인 유재석.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유재석이 80억원대 논현동 아파트를 매입했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방송인 유재석.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유재석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최고급 아파트를 매입했다.

지난 21일 뉴스1에 따르면 유재석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브라이튼 N40 등기를 마쳤다. 매매가는 86억6570만원이다. 유재석이 매입한 주택형은 전용면적 199㎡ 펜트하우스(199T 타입)다. 이곳에는 배우 한효주도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튼 N40은 지하 4층, 지상 5~10층 5개동, 148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전용면적 84~176㎡ 140가구와 전용 171~248㎡의 펜트하우스 8가구로 각각 구성됐다. 유재석은 이 중 하나의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방 5개, 욕실 3개를 갖추고 있으며 넓은 단독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외곽부터 단지 내부, 세대 내부에 걸친 3중 보안 시스템으로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단지 정문 앞에는 GIA 국제학교와 유명 사립초등학교가 있어 교육 환경도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유재석은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현대아파트에 15년 이상 전세로 거주해왔다. 지난해 유재석은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면적 298.5㎡(90.3평) 토지와 토지면적 275.2㎡(83.2평) 빌라 건물을 각각 116억원, 82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총 198억원에 달하는 매입액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