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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상승했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일) 대비 3.68포인트(0.14%) 하락한 2698.01에 장을 마쳤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005억원, 971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67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5.29%), 신한지주(2.33%), KB금융(1.96%), 셀트리온(1.23%), 삼성바이오로직스(0.52%) 등은 상승했다. SK하이닉스(3.18%), 삼성전자(2.06%), 삼성전자우(1.44%), 현대차(1.19%), 기아(1.15%) 등은 하락했다.
등락률 상위업종은 복합유틸리티(8.26%), 항공사(3.98%), 가구(3.42%),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3.23%) 등이다. 하위업종은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3.91%), 조선(3.02%), 전기장비(2.45%), 반도체와반도체장비(2.25%) 등이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47포인트(0.84%) 하락한 766.79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 별로는 개인이 1573억원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1억원, 467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리가켐바이오(4.59%), 클래시스(1.34%), 레인보우로보틱스(1.25%), 에코프로(0.46%) 등은 상승했다. 엔켐(1.02%), 알테오젠(0.79%), 휴젤(0.72%), 삼천당제약(0.47%), HLB(0.12%), 에코프로비엠(0.11%)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