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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개봉 5일 만에 16만 관객을 넘어서며 임영웅의 인기를 입증했다.
배급사 CGV는 2일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6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3월 개봉해 25만명 이상을 동원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보다 빠른 속도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개봉 후 커다란 스크린과 풍성한 사운드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실제로 콘서트에 오지 못했던 팬도 영화를 통해 생생함을 느끼고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어 관객의 만족도가 높다. 게다가 꾸준히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흥행 성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아임 히어로 페스타'의 남산 서울타워 조명 점등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영화 개봉을 기념해 남산타워는 임영웅의 팬 컬러인 하늘빛 조명으로 서울을 밝혔다. 밤하늘을 수놓은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하늘빛 불빛은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개봉에 의미를 더했을 뿐만 아니라 스크린부터 도심까지 환히 밝히며 영웅시대에게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