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로보틱스가 '2024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웰딩코리아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화로보틱스는 16일 전시회에서 차세대 협동로봇 'HCR-5W'와 함께 여러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HCR-5W는 기존 모델인 HCR-5A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경량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가반 하중 5kg을 유지하며 용접 작업에 최적화된 설계를 자랑한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충돌 방지 등 고급안전 기능도 탑재해 용접 공정에 필요한 안정성도 갖췄다.
AMR(자율 이동 로봇) 연계 자동화 시스템도 전시한다. AMR이 파이프를 자동 적재하고 작업장까지 자율 주행한 후 협동로봇이 전달받은 파이프에 잉크로 도안을 그리고 레이저 마킹을 하는 데모를 선보인다. 최첨단 카메라를 활용한 실시간 아크 용접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용접 상태를 분석하고 품질을 점검하는 기술도 소개한다.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는 "한화로보틱스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사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