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제니(사진)의 신곡 만트라가 영국에서 데뷔 흥행에 성공했다. /사진=OA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멤버 제니(사진)의 신곡 만트라가 영국에서 데뷔 흥행에 성공했다. /사진=OA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서 K팝 여성 솔로 가수 신기록을 작성했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제니가 지난 11일 공개한 싱글 '만트라'(Mantra)는 오피셜 싱글 톱100 최신 차트(18~24일)에서 37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지난해 4월 솔로곡 '꽃'(FLOWER)으로 차지한 38위보다 높은 순위에 등극하며 K팝 여성 솔로 가수 데뷔 최고 성적을 거뒀다.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 로제는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아파트'(APT.)를 지난 18일 내놨다. 이 곡 차트 순위는 다음 주 반영된다. 해당 곡도 톱40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