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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가 여수시 소라면 죽림1지구 토지 59필지를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22일 공급한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에 9만8000㎡, 계획인구 약 1만4000명 규모로 조성된다.
여수시청 5분, 여천역(KTX) 12분, 여수산업단지까지 15분내에 자동차로 이동이 가능해 핵심 직주 단지로 부상되고 있다.
상업용지는 약 6000세대의 죽림1지구 중앙에 위치한 핵심필지다.
입찰은 온비드 입찰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며 준주거용지 입찰신청과 보증금 납부는 12월2일부터 5일까지다. 낙찰자 발표는 12월6일이며 계약체결은 같은 달 17일부터 19일까지다.
상업용지 입찰신청은 12월9일부터 12일까지며 낙찰자 발표는 같은 달 13일이다.
김인협 전남개발공사 분양보상처장은 "수요는 '직주근접성'으로 앞으로 10년을 이끌 여수의 새로운 중심도시, 여수죽림1지구 투자처인 중심상권용지에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