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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가 3일 신한은행과 협업한 '신한 토스페이 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 토스페이 적금은 토스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6개월 만기 자유적금 상품이다. 최대 월 30만원 저축 가능하다.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2.5%포인트가 더해져 최고 연 4.5%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신한은행을 연결계좌로 토스페이 결제 및 충전 실적이 월 1회 이상인 경우 최대 4회 인정, 연 2.0%포인트 적용 ▲상품 가입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예⋅적금 미보유 고객 0.5%포인트 등이다.
이번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은 토스포인트 2000원을 받는다. 이후 상품 가입 후 적금 잔액 30만원 달성 시 1500원, 적금 3개월 유지 시 1000원을 추가 제공해 최대 45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이 복잡한 금리 조건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적금 상품 마련을 위해 신한은행과 협력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