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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등을 발표한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에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68)을 임명했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박 신임 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전했다.
박 신임 위원장은 18대 국회에서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했다. 동국대 법학과 부교수,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위원, 한국헌법학회 부회장 등의 활동을 했다.
또한 2012년에는 탈북민 대안학교인 물망초를 설립해 이사장으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