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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목표율을 웃도는 69% 초과 달성 전망을 내놓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0일 안성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65%로 설정했으나, 이보다 4% 높은 3878억원의 예산 집행액을 예상하고 있다. 시의 2025년 상반기 전체 예산 규모는 약 1조4000억원이며, 이 중 신속집행 대상 예산액은 5629억원에 달한다.
이에 앞서 안성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상은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제1차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상반기 예산 집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남상은 부시장을 비롯해 35개 부서장이 참석해 각 부서별 1분기 신속집행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상반기까지의 구체적인 집행 계획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