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두 차례 급성 백혈병 투병을 하며 안타까움을 줬던 배우 최성원이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최성원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5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성원은 여행하며 일상을 누리는 모습이다. 그는 산이나 숲,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고, 카페에서 마신 커피와 음료를 사진 속에 담기도 했다. 한층 건강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최성원은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덕선(혜리 분)의 남동생 노을 역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선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그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한 차례 활동을 쉬었으며, 복귀 후 다시 지난 2020년에 또 한 번 투병 생활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