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 인스타그램 이미지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정동원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생애 첫 투표에 참여했다.

가수 정동원은 3일 오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의 스토리 기능으로 투표 인증 사진을 게재해 주목받았다.


해당 사진에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제2투표소 현장이 담겼으며, 정동원이 "투표 완료"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그가 유권자로서 투표권을 행사한 것이다.

투표권은 선거일 기준 만 18세 이상 국민이 갖는다. 정동원은 2007년 3월 19일생으로, 만 18세 학생 유권자 자격을 올해 처음 얻었다.

한편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한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 4295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