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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오는 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는 이재명 정부가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고위당정협의회로 김 총리를 포함해 여당 지도부, 대통령실 참모진, 정부 인사들이 모여 추가경정예산안의 집행 방안·물가 대책, 폭염과 수해 등 재난 안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참여한다. 대통령실에서는 김용범 정책실장, 정부에서는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흠결이 많은 인사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불참하자 단독 표결로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