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의 주연 배우 윤산하와 아린이 직접 부른 OST로 드라마에 몰입도를 더한다.
아스트로의 윤산하와 오마이걸 아린이 참여한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OST Part.2 '러비 더비'(Lovey Dovey)가 31일 발매된다.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상상 초월의 성별 체인지라는 예측 불가 상황 속, 20대 청춘 남녀로 완벽 변신한 윤산하와 아린이 상큼한 설렘과 풋풋한 웃음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OST를 통해 두 사람은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와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연기와 음악 모두에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부터 러블리한 무드가 가득 퍼지는 '러비 더비'는 드라마 속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곡이다. 설렘 가득한 가사와 주연 배우들의 투명한 음색이 어우러지며 극의 상큼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는 듣는 이에게도 가슴 두근거리는 로맨스의 순간을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이번 OST에는 '뷰티 인사이드', '선재 업고 튀어', '화양연화', '놀아주는 여자'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에서 감각적인 OST를 선보여온 한재완 작곡가와 세화 작곡가가 함께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두 작곡가는 이번에도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녹여내며, 극 중 로맨스를 더욱 깊고 사랑스럽게 채워주는 듀엣곡을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