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트래블로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로 모바일 환전을 통한 캐시리스(Cashless) 여행을 지원한다. 출시 3년 만에 가입자 900만명, 누적 환전액 4조5000억원을 돌파했으며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 31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이벤트는 '2025 추석특집 트래블로그 환전 육상 대회(트·육·대)'를 콘셉트로 진행된다.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출전 신청 시 eSIM(매일 500MB 무료)과 신라면세점 쿠폰팩이 제공된다. 대회는 일본, 중국, 베트남, 유럽, 미국연합, 월드(기타 국가) 등 6개 팀전으로 진행되며, 10월 15일까지 팀별 환전 실적을 합산해 순위가 결정된다. 개인 환전액이 가장 많은 MVP에게는 여행지원금 100만원, 2위 30만원, 3위 10만원이 주어진다. 팀별 1~3위에는 해외 결제 캐시백(최대 10%)과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해외 사용 혜택도 강화됐다. 9월 18일부터 10월 15일까지 ▲트래블로그(Master)+트래블GO(Visa) 카드 해외 가맹점 결제 시 3% 적립(최대 6만 하나머니) ▲해외 ATM 인출 시 2% 적립(최대 4만 하나머니)이 제공된다. 또한 '트·육·대' 1등 팀에 속하면 최대 11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트래블로그는 ▲58종 통화 무료 환전(환율우대 100%)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의 3대 혜택을 발급 즉시 누릴 수 있다. 이번 추석 이벤트에서는 트래블로그(Master)와 트래블GO(Visa)를 함께 이용할 경우 혜택이 2배로 확대된다.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가 환전, 결제, 인출, 쇼핑, 통신을 아우르는 원스톱 해외여행 서비스로 자리잡았다"며 "다가오는 황금연휴에 고객들이 더 합리적이고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