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투시도 야경. /사진 제공=BS한양

BS한양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학익 2-2블록 인하대역 1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를 오는 10월 분양한다. 인천 신흥주거타운으로 발전하는 용현학익지구 내에서 인하대역 역세권을 보유한 입지로 기대를 모은다.

23일 BS한양에 따르면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미추홀구 용현동 604-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최고 43층, 전용 84~101㎡, 6개동 총 1199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959가구이다.


타입별로 전용면적 ▲84㎡A 208가구 ▲84㎡B 513가구 ▲84㎡G 43가구 ▲84㎡H 25가구 ▲101㎡ 170가구로 구성된다.

가장 큰 장점은 교통 편의성이다. 인하대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인근 송도역에 인천발 KTX도 2026년 개통 예정이다. 월곶-판교선도 2029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청학역이 개통되면 서울로의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인하대역 주변으로 대규모 상권이 발달해 있다. 대형마트, CGV 등을 도보로 갈 수 있다. 도담공원·다솜어린이공원·용정근린공원·용현도시농업공원 등도 가깝다.


교육 환경이 우수한 점도 눈에 띈다. 인천용학초를 바로 앞에 두고 있다. 용현남초,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하대도 도보권에 자리해 평생교육이 가능하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전국 약 23만가구를 공급한 BS한양의 아파트 브랜드 '수자인' 20주년 기념작이다. 랜드마크동 커튼월룩 적용과 전 가구 판상형 4Bay(베이) 구조(일반분양 기준)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펫네임은 프랑스어로 왕을 뜻하는 'ROI'와 중심을 뜻하는 'CENTER'를 결합해 'ROICENT'(로이센트)로 지었다. 각 지역의 대장주로 공급된 청라국제도시 '청라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 김포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서울 '청량리역 한양 수자인 그라시엘' 등과 같이 용현학익의 랜드마크로 짓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BS한양 관계자는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교통 편의성과 생활 인프라 등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들을 갖췄다"며 "용현학익의 새로운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