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혜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10일 배우 김윤혜가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배우 김윤혜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김윤혜가 오는 25일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비 연예인 예비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이외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한결같이 김윤혜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김윤혜 배우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991년 5월생인 김윤혜는 2002년 키즈모델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매란국극단 히로인 서혜랑, 지난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남자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정수현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