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감미로운 재즈 콘서트로 감성 자극한다

현대약품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아트엠콘서트의 새해 첫 공연으로 정중화 프로젝트밴드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56회 아트엠콘서트는 ‘올 댓 재즈’(All That JAZZ)라는 콘셉트로 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정중화 프로젝트 밴드를 초청, 감미로운 재즈 선율의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중화 프로젝트밴드는 트럼본 정중화, 보컬 고아라, 피아노 이명건으로 구성된 프로젝트밴드로, 리더인 정중화는 지난 20여년간 국내 재즈계에서 활동한 베테랑 연주자이자 작곡자다. 트럼본뿐만 아니라 베이스, 콘트라베이스로도 유명한 뮤지션으로 현재 서경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보컬 고아라는 정통 라틴재즈 빅밴드인 오르케스타 코바나(Orquestra Cobana)의 보컬로 활동 중이다. 피아노 이명건은 2011 자라섬 국제 재즈 콩쿠르에서 2관왕을 차지한 실력파 재즈 뮤지션이다.

이번 아트엠콘서트에서는1900년대를 대표하는 재즈곡으로 구성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정통 재즈 음악의 깊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엠콘서트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재즈음악의 선율로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아트엠콘서트를 기획했다”며 “2014년에도 대중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경험 할 수 있는 고품격 문화채널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정상급 재즈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아트엠콘서트는 18일 오후 3시 유중아트센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의 모든 과정은 아트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www.artmconcert.c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1만원이며 공연 수익금은 전액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