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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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신임 위원장 유력후보로 사상 첫 여성의원이 거론된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은 이날 오후 주요 상임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받았다. 국토위원장으로 거론된 인물은 박순자(사진) 의원, 안상수 의원, 홍문표 의원 등으로 박 의원은 자유한국당 3선의원 중 유일한 여성의원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장에 여성 비율을 높이고 있어 자유한국당도 여성의원을 내세울 가능성이 있다.

박 의원은 18대의원 시절 국토해양위원회를 거쳐 관련지식도 많다. 또 지역구인 안산시의 신안산선 복선전철 착공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발전에 앞장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