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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우메이마. /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우메이마 인스타그램 |
이날 우메이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해있고 아랍어와 불어를 쓴다”고 전했다. 이어 우메이마는 “하루에 다섯번 기도하고 음식은 할랄 아니면 못 먹는다”고 말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우메이마는 “예전에는 여자 혼자 여행하는 거 꿈도 못 꿨다”며 “지금은 여자들이 사회생활을 잘하고 자기 관리도 잘한다.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우메이마는 18세의 나이에 엔지니어의 꿈을 안고 한국에 와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그는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글로벌 홍보대사 등으로 활약했으며 큰 눈과 보조개가 인상적인 화려한 외모 덕에 ‘모로코 이하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메이마의 실물을 본 신아영은 “자스민 공주 같다”고 감탄했고 우메이마는 “(그런 얘기를) 조금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