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쑤성 화학공장서 대형 폭발사고… 사망 44명에 대기오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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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의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소방 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지난 21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의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소방 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중국 장쑤성 옌청시의 한 화학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의 사망자가 44명으로 늘었다. 부상자 중 중상자가 많아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22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런민르바오는 옌청시 당국 발표를 인용해 이날 오전 7시(현지시간) 기준 사망자는 44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차오루바오 옌청시 시장은 “이번 사고로 44명이 숨졌고, 부상자 중 32명은 위중한 상태이고, 58명은 중상자”라고 밝혔다.

앞서 21일 오후 2시48분께 옌청시 샹수이현 생태화학단지 톈자이공사의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대형 폭발 충격이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에 떨어진 지역까지 감지될 정도로 큰 폭발 화재였다. 인근 건물들의 창문과 문 등이 부서졌으며, 중국 지진당국은 옌청시 인근의 렌윈강에서 규모 2.2 인공 지진을 파악했다.

당일 오후 7시 기준으로 6명이 숨지고 100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중 30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중앙(CC) TV는 구조 당국의 발언을 인용해 22일 오전 3시 기준 사망자수가 12명이라고 전했다.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화학공장에서 사고가 발생한 점을 감안해 당국은 주변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환경 오염 발생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사고지점 하류에 음용수 수원이 없어 수질 안전에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대기오염은 발생한 상태라고 현지 환경당국은 밝혔다.
 

김현준
김현준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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