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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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중 무역협상 경계감 속에 보합권에 머물렀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06달러(-0.1%) 하락한 52.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유가는 이라크 반정부 시위가 격화된 가운데 일부 산유국의 석유 시설 정비와 수리로 시설운영 중단 소식도 이어지면서 상승했다. 그러나 유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을 앞두고 계속해서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어 상승폭이 축소되며 하락 전환 마감했다.


한편 금은 미·중 협상에 대한 불안이 이어지고 있으나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