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교민 113명은 지난 19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무죄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 사진=머니S
호주 교민 113명은 지난 19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무죄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 사진=머니S
호주 교민 113명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무죄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23일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무죄를 청원하는 호주 교민 모임에서 지난 9월부터 시작해 113명 서명을 받아 지난 19일 대법원에 이재명 무죄 탄원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법에 “이재명 지사에 대해 무죄판결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해외 탄원은 안토니오 김 쿠바 한인회 회장, 키르기스스탄 고려인 협회 회원 일동, 김 발레리아 러시아 연해주 우스리스크 고려인 민족학교 교장, 크리스토퍼 응 국제 사무금융노조 아태지역 사무총장, 애니 밀러 기본소득 지구네트워크 설립자, 사라트 다발라 기본소득 지구네트워크 부의장 등이 대법원에 이 지사에 대한 선처를 호소한바 있다.


한편 범대위는 지난 20일 그동안 이메일, 촛불시위현장 등에서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탄원서를 지난 20일 대법원에 제출으며 대법에 제출된 이재명 지사 탄원서는 서초동 촛불시위 현장 탄원서 6만9521명, 지역별 탄원서 3만8061명, 직능별 탄원서 2만179명, 이메일 등 접수 탄원서 8921명 등 총 13만6682명으로 추정됐다.